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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 미밴드5를 잘 쓰고 있었는데... 너무 궁금합니다. 삼성 갤럭시핏2는 어느 정도 성능일까? 잘 쓰고 있는 가족을 꼬드겨 하나 팔고 11번가 세일을 틈타서 40,000에 하나 업어옵니다.

     

     

    미밴드5를 2만 원 후반에 구입했는데 비싸게 느껴집니다. 그만한 값어치가 있을지 살펴 봐야겠네요. 

    오늘은 간단히 개봉기를 올려보겠습니다.

     

    패키지는 심플합니다. 박스에 본체와 충전 젠더,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 있어요. 미밴드의 충전 젠더는 자석식인데 갤럭시 핏2는 똑딱이처럼 끼워지는 형태 내요. 조금 아쉽지만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갤럭시핏2의 전원을 켜고, 핸드폰의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기기를 찾습니다. 저는 노트9을 사용 중인데 같은 회사 제품이라 호환성은 좋은 것 같아요. 디바이스를 바로 추가해 주네요.

     

     

    삼성 갤럭시핏2 추가 Plug In이 설치되고 사용을 위한 준비가 됩니다. 기본은 Galaxy Wearable앱을 통해서 모든 제어가 가능하게 되어 있어요.

     

     

    기본 연결이 완료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라고 나오네요. 제가 산 이후에 업데이트가 있었나 봅니다. 미 밴드5 같은 수동 업데이트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귀찮음 없이 깔끔 한데, 상세한 설정은 어렵겠네요.

     

    말이 많은 타이머와 진동관련 업데이트가 있었나 봅니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 중 최저가이다 보니 기능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운동기능에 중점을 둔다면 이만한 가성비도 없을 거라 생각되네요.

     

     

    Galaxy Wearable앱을 열어보면 연결된 갤럭시핏2가 나옵니다. 메뉴상으로 보면 갤럭시 핸드폰 시리즈의 Samsung Health앱과 잘 연동됨을 알 수 있어요.  Health앱을 그 대로 가져다 쓴다면 나머지는 알람, 시계 기능이 주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잠깐 사용하다 보니 터치가 안 되는 경우가 빈번해서... 이 부분은 더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상세한 설정과 미밴드와의 비교도 함 다뤄볼께요. 어느것이 팔려갈지... 궁리를 해야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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